Index Holdings와 cybozu의 합작사인 日 ZINGA는 5월 15일부터 직장인을 위한 커뮤니케이터 "Zinga" 서비스를 런칭한다. 메일과 전화 등 업무에 필요한 작업들을 일괄할 수 있으며, PC와 휴대폰 모두에서 이용할 수 있다.메일과 연락처 데이터는 서버에서 일원적으로 관리하고, PC나 휴대폰에는 인터넷 경유로 표시하게 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형 애플리케이션이다. 단말에 정보가 남지 않으므로 만일 단말을 분실한 경우에도 정보가 누출될 염려가 없다.타겟은 동 사가 '2E'라 부르는 비즈니스맨이다. '2E'란 Enterprise and Entertainment의 약자로, 휴대폰에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이용할 뿐 아니라,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사람을 말한다. ZINGA의 오오모리 사장은 "휴대폰 유저의 약 60%는 업무에서도 어떠한 형태로든 휴대폰을 이용한다. 따라서 이 시장의 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