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업계 전문가들과 애널리스트들은 그 동안 유무선 컨버전스 솔루션에 대해 과도한 기대를 해왔다. 그러나 사업자들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고 있다. 누가 컨버전스 서비스를 원하는가? BT의 'Project Bluephone'과 Cingular의 'FastForward'는 차세대 유무선 컨버전스 서비스로 주목 받아왔다. 문제는 이와 같은 서비스의 출현에도 불구하고 해결 과제는 여전히 남아있다는 사실이다. 많은 수의 초기수용자(early adopter)들은 유선전화를 해지하고 이동통신 서비스에만 의존하고 있으며, VoIP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