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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인터넷, 그리고 YouTube가 'We세대'로 불리는, 11세 이하 어린이들의 콘텐츠 소비형태를 변화시키고 있다. 미국 미네폴리스에 위치한 소비자 연구기관 Iconoculture는 기술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부모들로 인해 자연스럽게 기술을 받아들이고, 가상으로 친구들, 가족, 그리고 세계와 편안하게 접속할 수 있는 새로운 세대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하며, 'Me세대'라고 불리는 10대, 20대들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들을 'We세대'라고 지칭했다.We세대의 미디어에 대한 컨트롤 범위가 넓어지면서, TV소비 시간도 점차 줄어들 전망이다. 로빈슨 부사장은 미디어가 가정의 중심에서 바보상자로, 다시 교육 도구로, 이제는 상호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