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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메이저 벤더와 IPTV 사업자들이 IPTV 표준 정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Reuters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Ericsson, Panasonic, Philips, 삼성전자, Siemens, Sony, AT&T, Telecom Italia 및 France Telecom 등 전세계 IPTV 벤더와 주요 사업자들이 IPTV의 글로벌 표준 제정을 위해 Open IPTV Forum을 설립했다. Forum 설립에 참여하는 9개 업체들은 금년 9월까지 신속한 기술 확보에 나서며, 올해 말까지 표준 정립을 위한 기술 초안을 완성할 계획이다. Reuters 통신은 "IPTV 표준 정립과 호환성 확보로 인해 이용자들이 셋탑박스, TV, 동영상 프로그램 등 IPTV 관련 서비스와 하드웨어를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