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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Summary]3G시장의 저변확대와 유무선통합을 위해 올 3분기 펨토셀을 출시키로 하고 유선사업자, 주요 장비 벤더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힘[Analysis]포화된 이통시장의 돌파구이면서 FMC 경쟁에서도 유력한 비밀병기로 급부상한 펨토셀에 대한 관심이 2008년에 들어서면서 다소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유는 대부분의 선발 이통사들이 소규모 현장시험을 통해 기술검증을 하면서 아직은 관망 자세를 견지하고 있고 메이저 벤더들이 제품 상용화에 속도조절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BT는 자사의 FMC 서비스 ‘Fusion’에 펨토셀 활용을 검토 중이지만, 아직은 장비단가가 문제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일본 KDDI는 전파간섭 문제를 거론하면서 펨토셀 상용화에 적극 나설 생각이 없다며 펨토셀에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