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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대 케이블 사업자인 Comcast가 자사 가입자의 P2P 서비스 이용을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P2P 사이트인 BitTorrent가 운영하는 블로그인 TorrentFreak에 따르면, 많은 수의 Comcast 가입자들이 BitTorrent의 콘텐츠 다운로드를 하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그로 인해 음악이나 동영상 파일 다운로드 속도가 현저히 늦어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