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최대 유선사업자 China Telecom은 중국 정부의 레드칩 주에 대한 A Share 상장 압력에도 불구하고 중국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 없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A Share는 상해 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 주식을 일컫는다. China Telecom의 왕 샤오츄(Wang Xiaochu) 회장은 연차회의 석상에서, "3G 이동통신 및 IPTV 라이선스를 확보한 후에야 A Share 상장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레드칩(Red chips)은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의 주식을 통칭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