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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통신위원회(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이하 FCC)는 지난 13일 경매 과정에서 입찰자 수가 적을 경우에만 익명 입찰 방식을 적용하도록 의무화하는 규칙에 찬성함으로써 통신업체들과 타협점을 찾았다. 의회예산처(Congressional Budget Office, CBO)에 따르면 이번 경매를 통해 미국 정부는 무려 150억 달러를 모금해 수년 만에 최대의 입찰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