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플레이어들과 단말 벤더들이 MWC2009에서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이하 앱스토어) 런칭과 새로운 협력관계에 대한 수많은 발표를 했다. 대표적으로 Nokia, MS, 삼성을 비롯한 다수의 플레이어들이 앱스토어 출시를 발표했다. 특히, 그 동안 앱스토어에 대해 관심이 적었던 이통사들이 앱스토어 계획에 대해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China Mobile은 2009년 2사분기에 자사의 앱스토어를 출시할 예정이며, Orange는 다양한 OS를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앱스토어를 확장할 계획이다. 그러나 과연 이러한 이통사들의 앱스토어가 애플의 성공을 재현할 수 있을지, 아니면 돈과 시간만 낭비하게 될 지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