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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의 에릭 슈미트 회장이 지난 30일 오전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Seoul Digital Forum 특별연설에서 "한국시장에서의 사업은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다"며 한국시장에서의 사업확대 방침을 분명히 했다.슈미트 회장은 이날 특별연설에서 2004년 이후 한국시장에서 Google의 활동을 언급하며 향후 사업확대를 위해 삼성전자, LG 전자, SK 텔레콤, 다음커뮤니케이션 등과의 전략적 제휴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Google이 한국에 들어온 것은 한국이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이다. 한국이 디지털 시대의 우수한 실험장(a great laboratory of the digital age)인 것은 명백하다. 한국은 향후 수년간 인터넷 업계의 리더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세계시장에서 한국시장이 차지하는 전략적 중요성을 거듭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