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케이블사업자 Cablevision Systems는 지난 2007년 11월부터 자사의 TPS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공해 온 TV기반 발신자번호 표시 서비스 이용이 10억건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TV기반 발신자번호(CallerID) 서비스는 구식이 되어 버린 애플리케이션들에 창의성을 부여한 차세대 전화/TV 컨버전스 서비스의 좋은 사례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고객들은 TV 황금시간대에도 누가 전화를 걸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소파에서 일어날 필요가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