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kia가 사업다각화를 통해 단순 단말벤더를 넘어 'New Nokia'를 지향하고 나섰다. Nokia가 지난 주에 발표한 일련의 내용들을 살펴보면, Nokia가 더 이상 세계 1위 휴대전화 제조업체로서가 아니라 그 이상으로 도약하려는 것이 명백해지고 있다. 온라인 뮤직스토어, 게임서비스, 인터넷포털 출시 등 콘텐츠 영역 진출을 본격화한 Nokia의 행보를 감안하면, 최근 이뤄진 인수합병이나 제휴 활동도 이러한 Nokia의 원대한 꿈을 이루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