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이통사 AT&T가 일본법인 사업을 확충한다. 일본법인에서 법인용 정보통신 솔루션 사업을 전개하는 'AT&T 글로벌 서비스'의 인원을 15% 증원하고 보안 컨설팅 분야와 중국 비즈니스를 강화한다. 미국 AT&T는 작년 11월 SBC 커뮤니케이션즈가 인수함으로써 신생 AT&T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미국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사업분야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을 밝히고 있어, 이번 일본법인 증원도 그 일환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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