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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무성은 11월 9일 1.7GHz 및 2GHz 대역의 휴대전화 신규진입 사업자를 발표하고 소프트뱅크 그룹의 BB 모바일, e-Access의 자회사 e모바일, IP모바일 3사를 확정 지었다. 전파감리심의회는 상기 3사의 기지국 개설계획을 인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 총무성은 이를 받아들여 신규진입을 인가하게 된다. BB 모바일과 e모바일은 1.7GHz대역을 이용한 W-CDMA 방식으로, IP모바일은 2GHz 대역을 이용한 TD-CDMA 방식으로 각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각 사의 기지국 개설계획도 윤곽이 드러났다. BB 모바일은 전국에 1만 5,960개의 기지국을, e모바일은 1만 5,210의 기지국을 각각 진입 후 5년 안에 설치할 예정이다. IP 모바일은 6,603 기지국을 부설한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