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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데이터 요금제’를 앞세운 알뜰폰 업계의 가입자 모집 노력이 한창이지만, 장기적 안목의 시장 경쟁력 강화까지 갈 길은 멀어 보인다고 브릿지경제가 보도. 지난 9월 기준 알뜰폰 가입자는 663만 2,668명으로, 전체 휴대전화 가입자의 11.1% 수준. 지난해에 10% 미만에 비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정부와 업계 내부의 기대에는 못 미치는 수준임. 지난 8월 알뜰폰 활성화 대책이 발표되는 등 연내 점유율 13%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기도 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