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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명시되지 않은 규정(unwritten rules)을 내세워 이미 승인받은 앱들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12월11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 애플은 지난 11월, iOS8의 알림센터에서 바로 손쉽게 메모를 남길 수 있는 메모앱 ‘Neato’에 대해 앱스토어 가이드라인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해당 앱의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는 위젯에서의 키보드 사용 기능을 제거하라고 요구한 바 있음. 또한 iCloud Drive에 파일을 저장할 수 있게 해주는 FTP 프로그램 ‘Transmit’, iOS와 유사한 디자인의 계산기 위젯 ‘PCalc’, 위젯에 버튼이 포함된 메모 앱 ‘Drafts’, 알림 센터에서 앱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Launcher’ 등도 애플의 이 같은 조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