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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 인도네시아 같은 신흥국들이 모바일앱 시장의 차기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TechCrunch가 10월28일 보도. 모바일앱 전문 조사업체인 App Annie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3년 3분기에서 2014년 3분기 한해동안 브라질 시장의 앱 다운로드수는 2배 규모로 늘어나 가장 큰 성장률을 보였으며, 인도네시아가 70%, 멕시코와 터키가 각각 60%, 그리고 인도가 30%의 성장률로 그 뒤를 이었음. 반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여겨졌던 중국의 경우 앱 다운로드수 성장률이 10%에 그친 것으로 집계됨. 신흥시장들의 경우 저렴한 가격의 안드로이드 단말들이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는 만큼, 구글 Play Store의 앱 다운로드수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 구글 Play Store에서 발생하는 앱 다운로드수가 애플 iOS AppStore보다 60% 가량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