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 걸쳐 수십년의 투자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외신을 인용해 9월24일 보도. 구글이 설립한 헬스케어기업 Calico는 바이오 제약회사인 Abbvie와 협력해 15억 달러를 공동 출자할 예정. Calico는 노화의 원인을 규명하여 인간평균 수명을 150세까지 연장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는 'Moonshot' 프로젝트의 일환임. 처음 5년간은 Calico가 신약 개발 단계에 착수하고 이후 10년간 2단계에 걸친 임상시험을 진행한 다음, Abbvie가 개발된 신약 판매에 나설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