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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와 SKT는 3분기 매출은 물론 영업익과 순익 모두 전년동기대비 증가하며 실적 호조를 기록. 이들 양사는 마케팅비용 및 CAPEX는 감소한 반면 LTE 가입자수가 증가하면서 무선 ARPU가 상승하며 견조한 분기실적을 기록- KT는 마케팅비 감소와 LTE 가입자 증가, 무선 CAPEX 감소라는 호재가 있었지만 영업정지 등으로 인한 부진을 면치 못함. LTE 가입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분기대비 5.0%p 증가했으나 무선 ARPU는 전분기대비 0.9% 하락했고 가입자수 역시 3분기에만 11만4천명 순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