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통3사중 가장 뚜렷한 실적 호조를 기록한 LGU+는 2분기 영업익-순익 모두 흑자 전환함. SKT 역시 매출과 영업익, 순익 모두 전년동기대비 증가하며 호실적. 이들 양사는 마케팅비용 및 시설투자비용 감소, LTE 가입자 증가로 인한 무선 ARPU 증가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침- KT는 매출과 영업익에서 이렇다 할 실적을 보이지 못했으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3.3%나 급감. LTE 누적 가입자수에서도 606만 명을 기록하며 시장점유율 2위에 오르긴 했으나 전체 무선가입자중 LTE 가입자수는 36.8%로 경쟁사에 비해 적은 상황. ARPU도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