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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메이저 통신사 DT가 2016년부터 자사 인터넷 이용자들의 회선 속도를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지난달 22일 밝혔다고 프레시안이 NewsTimes誌를 인용해 5월13일 보도. DT는 2016년까지 데이터 트래픽이 현재보다 4배 폭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월 75GB 이상을 이용하는 가입자들의 인터넷 접속 속도를 384Kbps로 제한한다는 방침. 동 사는 75GB의 경우 이메일 1만5,000통을 보내고 영화 100편을 볼 수 있는 양이라면서, 용량이 부족한 가입자들은 추가 용량을 제공하는 상품에 가입하면 된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