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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구글과 같은 대형 인터넷 업체들에 ISP(internet service provider)들의 고속 통신망 구축 및 유지 비용을 분담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Business Week誌 등이 보도함. 디지털경제 담당 부처 Fleur Pellerin 장관은 1월7일 기자회견을 통해 “인터넷 업체들은 통신망에 아무런 투자도 하지 않은 채 막대한 트래픽을 유발하고 있다”면서, “커넥티드TV와 구글TV, 그리고 애플TV 등의 확산으로 트래픽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누가 망투자 비용을 책임질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심각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함. 또한 인터넷 업체들의 망 투자비용 분담 방식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