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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웹의 지배자는 Facebook, Twitter, 애플, eBay가 될 것이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 구글이 포함되지 않은 점이 흥미롭다. 실리콘벨리 소재 유명 벤처캐피탈 Founder's Fund의 Sean Parker 파트너 매니저는 Web2.0 Summit에서 "구글이나 야후가 제공하는 '정보 서비스(information services)'가 지배했던 1세대 인터넷 시대는 과도기에 접어들었다. 이제 Facebook과 Twitter와 같은 '네트워킹 서비스(network services)'가 웹을 지배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앞으로도 구글은 여전히 거대업체로 남겠지만, ‘데이터를 수집하는(collecting)’ 것보다 ‘사람들을 연결하는(connecting)’ 것이 더 중요해 짐에 따라 구글의 지배력은 점차 감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