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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NEC와 통신장비업체 알카텔루슨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obile World Congress 2008'에서 NGN과 3.9G 휴대전화 시스템인 LTE 등의 차세대 모바일 기술을 포함한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첫 번째 협력 단계는 LTE 개발과 제조를 담당하는 합병회사 설립이다. 양사는 기존 3G 고객 기반을 유지해나가면서 통신사업자의 LTE 이행을 촉진시켜 2009년까지 LTE의 상용시스템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들의 목표는 LTE 개발과 관련된 개발 리소스를 분담하는 것이다. 알카텔루슨트의 페트리샤 루소 CEO는 “LTE의 투자액을 절반으로 줄이는 것이 아닌 개발을 2배로 가속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