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pe이 캐주얼게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게임개발 업체들에게 적극적으로 접근 중이다.지난 화요일에 열린 TMC Communications Developer Conference에서 Skype의 Paul Amery는 Easybits Software과 제휴를 맺고 'Skype Game Channel'과 'Game Developer Program'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점점 많은 Skype의 고객들이 단순히 전화를 거는 것 이상의 목적으로 자사의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따라서 Skype도 이러한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Amery는 기조연설을 통해 "사람들이 점점 더 타인들과 상호교류하기 위한 수단으로 Skype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전화 뿐만 아니라 'checkers'나 'backgammon'같은 간단한 케쥬얼 게임을 즐기는 경우도 많다"며 "Skype의 엄청난 고객 베이스는 여러 사람이 함께 게임을 즐기는 멀티 플레이어 게임이나 커뮤니티 기반의 게임에 대해 더할 나위 없이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