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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의 ISP인 EarthLink가 성장 정체 국면을 탈피하기 위해 필라델피아 공연 무선랜 사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이미 착수한 VoIP 서비스 외에도 SK Telecom과의 합작으로 올 봄 MVNO 서비스를 런칭하는 등 공격적인 계획으로 회사 혁신을 단행하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무선랜 사업에 대해 네트워크의 구축, 유지의 과도한 비용 등의 리스크가 너무 크며, EarthLink가 네트워크 구축 경험이 전무하다는 점 역시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고 우려하기도 한다. EarthLink의 신규 진출에 따라 일부 무선랜 프로젝트에 대해서 Verizon이 이미 소송을 제기하는 등 경쟁업체들의 대응 역시 민감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