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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3조원대로 추정되는 국내 대리운전 시장에 중국계 자본이 진출했다고 아시아경제가 보도. 중국 디디콰이디(Didi Kuaidi)가 지난해 말 법인을 설립, 현재 '컴백홈'이라는 대리 서비스를 운영하는 국내 스타트업 E.S.LBS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것. 디디콰이디는 '중국의 우버'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기업가치가 약 18조원에 달하는데, 택시에 이어 대리운전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베이징에서 한국식 대리운전 모델을 본따 'E대리운전'이라는 사업본부를 출범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