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삼성페이, 연내 韓-美 이어 中서도 상용화…이용대상 제한과 경쟁심화로 난항 예상
[코멘트] 삼성페이, 연내 韓-美 이어 中서도 상용화…이용대상 제한과 경쟁심화로 난항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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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모바일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오는 9월 국내 출시 이후 11월 중국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8월2일 전자신문이 보도. 삼성전자는 중국 진출을 위해 中 최대 카드업체인 유니온페이(은련)와 기술 검토에 착수. 중국은 마그네틱 카드 거래 비중이 낮고 IC카드 거래 비중이 월등히 높음. NFC 기반 결제 비중도 급증하고 있어 삼성전자가 단독 진출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평가. 삼성전자는 유니온페이의 NFC결제 인프라와 연동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한국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방식이 아닌 다른 형태로 삼성페이 결제가 이뤄질 가능성이 큼. 유니온페이와 공동으로 보안 토큰을 만드는 작업도 병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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