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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모바일과 일반재단법인 아스카무라 지역진흥공사가 일본 나라현 아스카 지방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태블릿을 탑재한 소형 운송수단(micro-mobility)를 대여해주는 ‘미치모(MICHIMO)’ 서비스를 4월17일부터 제공한다고 발표. MICHIMO에서는 닛산자동차의 New Mobility Concept을 기반으로 한 2인승 사륜(四輪) 전기자동차가 제공되며, 일본 국토교통성의 인정을 받은 가시하라시(橿原市), 타카토리쵸(高取町), 아스카무라(明日香村)의 일부 지역에서만 주행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