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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제조업체 페블(Pebble)이 자사 제품용 ‘Smartstraps(스마트 시계줄)’ 개발 프로젝트 발표와 함께 참가하는 써드파티에게 1백만달러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힘. 페블은 현재 진행 중인 2가지 스마트 시계줄 컨셉을 발표. 첫 번째는 Seeed Studio가 개발 중인 모듈형 시계줄로 서로 상이한 기능들을 결합해 시계줄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 Seeed는 스마트 시계줄과 호환 가능한 소형의 아두이노(arduino) 모듈개발을 완료한 상태. 두 번째 공개된 컨셉은 Spark.io가 개발 중인 것으로 스마트 시계줄을 통해 페블워치가 셀룰러 네트워크에 접속이 가능해지는 것. 해당 제품은 현재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Kickstarter에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