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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이통사 오렌지(Orange)가 자사의 메신저앱 Libon에 WiFi 기반의 음성통화 기능을 추가한다고 외신들이 보도. 'Reach Me'라 불리는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전화번호 기반의 음성통화를 WiFi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게 함. Reach Me는 모바일 네트워크 커버리지가 취약한 실내 환경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예상됨. Libon의 Dominic Lobo 책임자는 “WiFi 환경을 갖춘 곳이라면 어디서든지 전화를 놓칠 일이 없다”고 강조함. 또한 Gigaom은 해외 여행시 로밍 요금에 부담을 느끼는 이용자들에게도 유용한 기능이라고 평가. 물론 Libon이 서비스되고 WiFi 환경이 갖춰진 장소일 경우만 해당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