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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통사 Bell Mobility가 모바일TV 서비스가 망중립성 위반이라고 판정한 방송통신위원회(CRTC, Canadian Radio-television and Telecommunications Commission)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GigaOm誌가 보도. 동 사는 월5달러에 최대 10GB 분량에 해당하는 모바일 방송을 제공해왔는데, CRTC는 이 같은 서비스가 데이터를 무과금하는 ‘zero-rating’에 해당되며, 넷플릭스와 같은 경쟁업체에게는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망중립성 위반이라고 판정한 바 있음. 그러나 Bell Mobility는 해당 서비스는 인터넷 서비스가 아니며 방송(broadcasting) 서비스이기 때문에 CRTC의 판정이 불법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