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S가 신흥국을 겨냥하여 저렴한 윈도 스마트폰이 대량 공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의 정책을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IT전문외신 BGR이 9월28일 보도함. MS는 비용절감을 위해 윈도 대신 구글의 안드로이드OS를 선택한 수많은 단말업체들을 포섭하기 위해 9인치 이하의 화면을 장착한 윈도 단말에 대해서는 라이선스 요금을 포기했으며, 또한 기존 안드로이드 단말업체들의 윈도폰 개발을 어렵게 했던 여러 제한과 요구사항들도 없앤 것으로 알려짐. BGR誌는 이 같은 MS의 회유정책이 더 많은 단말업체들이 윈도폰 개발에 나서는데 도움이 될 것이지만 전략의 성공 여부는 미지수이며, 과연 소비자들이 윈도폰 구입을 원할 것인지에 대한 불확실성도 존재한다고 지적. 中 화웨이의 컨슈머 사업부문 총괄인 Richard Yu CEO는 윈도폰에 대한 수요를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고 밝힌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