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아시아지역의 5개 업체들과 태평양을 횡단하는 새로운 케이블망 구축을 위한 컨소시엄을 형성했다고 8월11일 외신들이 보도. 이 컨소시엄에는 중국 China Mobile과 China Telecom, 말레이시아 Global Transit, 일본 KDDI, 싱가포르 SingTel, 그리고 구글이 참여하며, 日 NEC가 시스템 공급업체로 선정됨. 트래픽 폭증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의미에서 ‘FASTER’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시스템은 미국과 일본내 2개의 주요 거점(Chikura와 Shima)을 연결하게 되며 총 3억달러가 투자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