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삼성-아마존, 갤럭시 단말 전용 eBook앱 출시...충성도 높이고 매출 확대 위한 win-win 전략
[코멘트] 삼성-아마존, 갤럭시 단말 전용 eBook앱 출시...충성도 높이고 매출 확대 위한 win-win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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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과 삼성이 제휴를 맺고 삼성 단말 전용 Kindle 모바일앱을 출시한다고 4월 17일 외신들이 보도. 새로운 앱의 이름은 'Kindle for Samsung'으로, 이를 통해 삼성의 단말 이용자들은 향후 아마존의 eBook과 신문, 잡지 등 50만개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됨.아마존은 지금까지 안드로이드 단말에도 Kindle앱을 제공해왔음. 그러나 이번 신규 앱의 경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연간 12권의 특별 선정된 무료 콘텐츠가'삼성북딜(book deal)'이라는 이름을 통해 제공되는 것이 특징. 또한 마지막으로 읽은 페이지를 저장하고 동기화할 수 있는 '위스퍼싱크'와 이용자의 평균 독서 완료 시간을 예측하는 'Time to Read' 등의 기능도 지원함. 해당 앱은 2주 이내에 전세계 90여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될 예정이며, 갤럭시S5를 시작으로 점차 지원단말 범위를 확장해나갈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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