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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CES 2014에서 차세대 웨어러블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한 SD카드 크기의 초소형 컴퓨터 '에디슨(Edison)'을 공개함. SD카드처럼 생긴 ‘에디슨’은 인텔의 22nm 400MHz 쿼크 프로세서, IGP(내장크래픽카드), RAM을 탑재하고 있으며, 리눅스 OS를 구동함. ‘쿼크’는 지난해 인텔이 IoT(사물인터넷)을 겨냥해 개발한 저전력-저비용 마이크로 프로세서. 또한 무선랜과 블루투스 모듈까지 내장되어 있음. 인텔은 ‘에디슨’의 전용 앱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 중순경에 해당 제품을 출시할 계획. 또한 ‘에디슨’을 채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을 위해 웨어러블 단말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웨어러블 만들기(Make it Wearable)'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