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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2014년 상반기 중 스마트워치 신제품을 출시할 전망이라고 대만 디지타임스를 인용해 Zdnet誌가 12월3일 보도. 그에 따르면 현지 위탁 제조사 Flextronics가 나이키 스마트워치 신작을 테스트 중이며, 내년 초 양산을 시작하면 늦어도 상반기 중 시중에 제품이 나올 것으로 보임. 나이키는 이미 지난 해 '퓨얼밴드'에 이어 올해 '퓨얼밴드SE'라는 제품을 출시한 바 있으며, '퓨얼밴드SE'의 경우 애플 iOS 단말에만 연동하지만 149달러라는 낮은 가격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한편, 디지타임스는 2016년까지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 규모가 2,415만달러에 이르고, 제품당 평균 판매가격(ASP)은 100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