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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가 런닝(running)에 특화된 스마트워치를 발표했다고 국내외 언론들이 10월17일 보도. 가격은 399달러로 11월1일 정식 출시 예정. 이 단말은 삼성과 애플 등 주요 글로벌 IT 기업들이 제공하는 범용 스마트워치와는 다르게 달리기를 위한 스마트워치라는 점이 특징. 이와 관련해 아디다스의 Paul Gaudio 담당자는 “누구든 스포츠를 즐길 때 힘이 덜 들면서도 운동량을 늘릴 수 있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 아디다스의 스마트워치는 GPS, WiFi, 블루투스, 가속센서 등을 탑재했으며 심박수 측정, 운동 프로그램 조언, 스포츠 트래킹 등과 함께 무선 헤드폰을 통해 스트리밍으로 음악감상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