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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리뷰 서비스 Yelp가 7월31일(현지시각) 올 2분기 실적을 발표함. 전체매출은 5,5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69% 증가해 시장예상치인 5,330만달러를 상회함. 순손실은 90만달러(주당 1센트)로 전년동기의 200만달러(주당 3센트)보다 개선됨. 이 역시 시장예상치인 주당 4센트보다 향상된 수치. 이는 특히 모바일 광고의 성장세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됨. 전체 로컬광고의 40%와 검색의 59%가 모바일 단말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 또한 Yelp는 모바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유저의 위치, 이용행태, 친구 등에 기반하여 상점과 적절한 활동 등을 제안하는 기능을 추가한 바 있음. 유저기반과 이용률 역시 확대됨. 리뷰 누적건수는 전년동기 대비 41% 증가한 4,250만건, 평균 월간 순방문자(UV)는 전년동기 대비 38% 증가한 1억800만명, 액티브 로컬 비즈니스 계정은 전년동기 대비 62% 증가한 51,400개를 기록함. 한편, Yelp의 주가는 2분기 실적발표 후 시간외거래에서 당일 종가 대비 6.5% 상승한 45.50달러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