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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스마트폰에는 다수의 센서가 탑재되어 있지만, 블루투스와 같은 표준 기술에 비해 개발자들이 이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퀄컴이 밝힘. 동 사의 Anand Chandrasekher CMO는 MobileBeat 2013 컨퍼런스에서 센서와 관련된 표준의 부재는 모바일 산업의 더 많은 혁신을 가로막고 있는 병목(bottleneck)이 되고 있다고 밝힘. 즉, ‘디지털 육감(digital sixth sense)’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센서 관련 표준 개발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것. 또한 이는 웨어러블 컴퓨팅이 확산되는 데에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주장함. 그러나 VentureBear誌는 센서 표준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관련 기업들이 이를 어떻게 개발할 수 있을 것인가에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