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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Summary]SK브로드밴드의 IPTV와 SK플래닛의 호핀서비스가 시너지 방안을 찾지 못함. SK텔레콤은 지난 한해 두 사업간의 시너지 창출 방안을 고심해 왔으나, 결국 독자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쪽으로 정리11일 SK텔레콤은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본부장이 SK브로드밴드미디어 대표를 겸임하도록 함. SK플래닛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호핀 사업을 뉴미디어사업단에서 분리, 오픈소셜BU에 포함시킴. 뉴미디어사업단은 앞으로 N스크린 등 뉴미디어 사업발굴과 콘텐츠 소싱 등을 맡게 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