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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인터넷광고에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를 내년 7월부터 도입하는 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른바 '구글세'로 칭해지는 이 구상은 인터넷광고 수입의 약1%를 해당 사업자에 과세하는 것으로, 세수는 출판, 신문, 음악계 등 콘텐츠 산업의 지원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는 미국의 대형 인터넷사업자를 겨냥한 것으로 보여지지만, 오히려 프랑스내 인터넷사업자들이 반대의사를 표명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