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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가 최근 런칭한 무료 내비게이션 서비스 'Ovi Maps'가 런칭 1주일만에 150만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지난 1월21일 출시된 Ovi Maps 신규버전은 지난 2007년 노키아가 인수한 디지털 지도업체 Navteq과 Ovi 플랫폼의 콘텐츠를 활용하며, 현재 10종의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