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Orange는 2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세계 최대 IPTV 사업자로서, 번들링과 프리미엄 콘텐츠, 광고 등을 통해 19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11년까지 멀티플랫폼과 번들링 서비스, 독자 콘텐츠 제작 등에 주력함으로써 IPTV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Jean Marc Harion 부사장이 NAB2009에서 밝혔다. Harion 부사장은 "유럽 지역에서 Orange의 DSL 가입자 중 20%는 Orange IPTV를 이용하고 있으며, 2,670만명의 모바일 가입자 중 절반 정도는 Orange의 모바일TV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모바일TV용으로 축구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3G 휴대폰 가입자들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