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구글홈, 6명 목소리 구분해 개인화 서비스 제공...유저기반 확대해 타 서비스에도 후광효과

2017-04-24     홍윤미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를 탑재한 가상비서 '구글홈'이 여러 사용자의 목소리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구글이 20일(현지시간) 밝힘. 하나의 구글홈에 최대 6개의 다른 계정을 만들 수 있게 된 것으로서, 구글홈은 음성 특성을 분석해 각 계정의 사용자를 구분한 뒤 그 사용자의 특성에 맞는 가상비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됨. 즉, 구글홈이 누구의 음성인지에 따라 그에 맞는 음악 서비스나 출퇴근 길, 캘린더 내용, 미리 알림 내용 등을 말해 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