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삼성전자, 네이버-카카오 서비스의 빅스비 연동 차질?...포털들의 자체 사업으로 생태계 경쟁 심화

2017-04-10     홍윤미
최근 인공지능 비서 ‘빅스비’를 공개했던 삼성전자가 카카오톡, 네이버 지도, 네이버 검색 등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지만, 서비스 런칭이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매일경제가 보도. 네이버와 카카오 역시 각각 인공지능 플랫폼을 만들기 때문. 매일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 관계자는 자사의 서비스를 네이버의 인공지능에 탑재하는 것이 우선이라 밝혔으며, 카카오 역시 인공지능 앱과 스피커에 멜론, 카카오톡, 다음 검색 등을 제공하는 것에 집중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