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월드컵 중계, 포털 통한 생방송 시청 급증...저작권-망중립성-QoS 논란 촉발하나

2014-06-20     홍윤미
모바일IPTV와 지상파 방송사간의 재송신료 협상 결렬로 인해 이통3사의 모바일IPTV와 ‘티빙’ 등 N스크린 서비스업체의 월드컵 경기 송출이 불가능짐에 따라 18일 오전 조별예선 1차전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 당시 ‘저작권 문제로 시청이 제한된다’는 메시지만이 송출됨. 재송신료를 둘러싼 양 업계의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남은 경기의 중계 역시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