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무선충전, 방식간 호환성 길 열려 대중화 기대...업계단체 A4WP와 PMA도 협력에 합의

2014-02-12     박지영
자기공명 기반의 무선충전 표준화단체인 A4WP(Alliance for Wireless Power)와 자기유도 기반의 업계단체인 PMA(Power Matters Alliance)가 서로간의 표준기술 호환을 위해 협력한다고 2월11일(현지시간) readwrite가 보도. 현재 상용화된 단말간의 호환이 지원되는지 등의 구체적인 계획은 정해진 바 없지만 서로간의 기술이 호환된다는 점에서 무선충전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증진될 전망.한편, 이번 협업으로 그 동안 무선충전 시장에서 한 발 앞서가던 WPC(Wireless Power Consortium)의 대응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 현재 WPC는 Verizon, Motorola, Nokia, Energizer, Belkin, 그리고 다양한 빅플레이어들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는 가장 큰 무선충전 연합으로 자기유도 기술에 기반한 Qi 표준기술을 보유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