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애플, 차기 iPhone에서 화면 크기 확대說...대세 편승 가능성 높지만 리스크도 커
2014-01-24 박지영
애플이 올해 출시할 iPhone 2개 기종에 보다 큰 화면을 장착할 것이라고 WSJ를 인용해 국내외 언론들이 보도. 애플이 계획 중인 첫번째 기종은 화면이 4.5인치 이상이며, 5인치보다 큰 모델도 초기개발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에 대해 Business Insider는 "(애플이) 대화면 휴대폰의 수요와 디자인을 과소평가한 것은 큰 실수였다"고 지적. 또한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투자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올해 신규 제품과 수익성이 강화된 서비스를 통해 성장의 새로운 사이클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 모건스탠리는 특히 애플이 연내 출시가 예상되는 iPhone6의 화면을 키워 삼성전자와의 고사양 스마트폰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가져가게 될 것이라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