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SKT, 트래킹단말-피트니스서비스 출시...데이터 관리 넘어선 부가서비스와 연계가 관건

2013-12-26     강현수
SKT와 서울대학교병원의 합작사 ‘헬스커넥트’가 활동량 측정기 액티비티 트래커(Activity Tracker)를 통해 소셜 건강관리 서비스 ‘헬스온(Health-On)’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힘. 헬스커넥트는 지난 3월 SKT 임직원을 대상으로 헬스온 B2B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일반인 대상의 B2C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 것. ‘헬스온’은 별도로 구매 가능한 액티비티 트래커 ‘헬스온 샤인(Health-On Shine)’이나 티스토어 및 구글플레이를 통해 제공되는 무료 모바일앱 ‘헬스온’을 통해 걸음수를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생성해 친구와 경쟁하거나 서울대병원 의료진과 건강 전문가가 제공하는 건강정보를 받아 보는 서비스.